쿠알라룸푸르 잘란알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레이시아 잘란알로 (Jalan Alor)에서 야식과 맥주 한 잔! 말레이시아는 이슬람 국가여서 술 판매도 구매도 제한적이라 여느 밤문화와는 다를 것 같지만 말레이시아 부킷 빈탕(Bukit Bintang) 만큼은 똑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강남이나 명동과 같은 분위기의 부킷 빈탕, 그 중에서도 노천 푸드코트가 줄지어 서 있는 잘란알로 (Jalan Alor). 세계 각지에서 여행 온 다양한 인종의 여행객과 말레이시아 현지인들까지 모두가 밤늦도록 축제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200여개의 노천 레스토랑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북적북적, 세상 어디든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란 (Jalan)은 말레이어로 ‘길’이라는 뜻입니다. 도로변의 레스토랑에서 내놓은 수백 개의 테이블이 길, 도로를 점령했고, 가게 안에 자리가 있어도 사람들은 노천 테이블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