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레이시아 여행 tips/말레이시아 이해하기

말레이시아의 인구와 인종, 언어

말레이시아의 인구와 인종, 언어

 

말레이시아의 인구는 약 2,800만여 명이며,

인구의 60퍼센트 이상이 말레이 반도에 살고 있습니다.

 

인구의 약 50퍼센트가 말레이인이며, 중국계가 약 25퍼센트, 인도계가 약 8퍼센트,

각 부족의 전통문화를 지키며 사는 원주민들이 10퍼센트 정도입니다.

 

이 밖에도 중국인과 말레이인의 혼혈 인종인 페라나칸인과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계 인종들이 살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는 적어도 70여 개의 다른 어족(語族)에서

생성된 다양한 언어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국어는 말레이어[Bahasa Melayu]지만,

영어•중국어•타밀어도 일반적으로 쓰며,

동말레이시아의 여러 민족은 제각기 독자적인 언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969년 이후 말레이어 사용이 강력히 추진되어,

말레이어라는 명칭을 말레이시아어로 고치기도 했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영어 교육을 받기 때문에

말레이시아 국민 대부분이 영어를 모국어처럼 능숙하게

구사 할 수 있어서 영어도 공용어로 통용됩니다.

 

 

 

말레이어와 영어 이외에도 만다린어(중국어), 타밀어(인도어)

다방면에서 쓰이고 있어 최근 어학교육을 위해

말레이시아를 찾는 유학도 늘고 있습니다.